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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예멘 중서부 taiz의 고산지대 산 중턱에서 살고 있는 "압둘라"군.  예멘은 많은 문제를 앉고 있는데 그 중 한가지 문제가 "까트"라고 불리는 마약의 상용입니다.  가트에 대해 주변국에서는 마약으로 분류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멘사람들은 까트를 담배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적 제제장치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전 국민의 70%가 까트 씹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 최초로 커피를 서방세계에 보급을 시작했던 예멘의 남부 "모카" 지역에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커피를 재배하는 땅은 거의 없고 상당량의 토지가 "까트" 재배로 전환되어 버렸습니다.  까트를 많이 씹으면 이 아이의 눈처럼 충혈되고 정신이 혼미해닙니다.  압둘라군의 나이는 13살에 불과합니다.  말을 잘 못하는 이 아이의 눈을 드려다 보면서 이들의 부모와 그가 속한 종족들에 대해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기도:  
세상에는 마약보다 더 우리를 즐겁 해 줄 수 있는 것을 압둘라 군과 그의 부모들이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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