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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040의 어느 사막지대에 깊은 계곡을 따라 형성된 길이 160km의 큰 강이 있습니다. 연간 두어 차례 내리는 폭우 때문에 계곡 주위의 토양이 다른지역에 비해 아주 비옥한 편입니다. 흩어져 살던 지역 원주민들은 비옥한 땅을 찾아 AD 3세기 경 사진에 보이는 이 계곡에 정착하게 되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이들 종족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깊이 300M 계곡 속에 뭍혀있는 이 마을에는 16세기에  지푸라기와 흙을 빚어서 만든 10층짜리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부를 수 있는 역사 마을입니다. 지형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덕분에 이곳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은 현대문명에 물들지 않은 착하고 순수한 옛날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들은 대단히 종교적인 종족이며 이들에게 종교는 삶 자체입니다. 이들은 생전의 선행을 통해 천국을 갈 수 있다고 믿기에 오늘도 그들은 힘과 능력을 다해 가능한 모든 선행을 행하며 종교적인 삶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기도: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힘과 능으로 않되는 일이 은혜로 가능하다는 비밀스런 소식이 이들에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소식을 전해 줄 같은 종족언어를 말하는 현지인 메신저가 필요합니다. 기도합니다. 은혜의 때를 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준비된 현지인 일꾼을 보내주옵소서. 또한 현지인 사역을 지원하는 후방 교회의 동역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불원간 이들 종족이 살고 있는 메마른 골짜기에서 예전에 듣지도 보지도 못하였던 마르지 아니하는 신령한 샘물이 솟아 오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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